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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 달라진 외모+동안 됐다지만…♥공덕현, 46세에 "아기인 줄" 플러팅 '찢었다' (이젠 사랑)[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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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강예원이 맞선남 공덕현을 향해 호감을 표현했다.

31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21화에서는 강예원이 한의사 공덕현과 데이트에 나섰다.

이날 강예원은 "저는 저에게 직진해 주는 사람이 좋다"며 공덕현의 직진남 면모에 반한 모습을 보였다.

강예원은 "연애할 때 화는 어떻게 푸냐"고 물었고, 공덕현이 "잘 싸우지 않는다. 애초에 화를 잘 안 낸다. 오히려 차분해진다"라고 답했다.

이에 강예원은 "너무 좋다. 제일 원하는 사람이 화가 없는 사람이다. 너무 좋은 장점이다"라고 칭찬했다.

강예원은 인터뷰에서도 "제 남편감이 화가 없는 사람이다. 무던하고 유연한 그런 사람"이라며 공덕현을 향한 호감을 표했다.

공덕현은 "싸울 때 그렇게 감정이 격화되거나 그런 일이 없다. 바로바로 푸는 편"이라고 했고, 강예원은 "그럼 왜 헤어졌냐"라고 물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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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강예원은 연상을 만나봤는지 물었다. 공덕현이 "저한테 지금 연상이"라고 말을 잇지 못하자 강예원은 "저 연상인데"라고 당황해 했다.

공덕현은 "자꾸 까먹는다. 아기 아니었냐"라며 "연상을 만난 적 별로 없다"고 솔직히 말했다.

강예원은 "최근엔 연하를 만났다. 너무 많이 차이 나는 사람은 안 만나봤다. 동생과는 6살 차이. 동생보다 어린 사람은 부담스럽더라"라고 하자 공덕현은 "누나가 (강예원과 같은) 79년생이다. 저도 커트라인을 79년생으로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공덕현은 예전 강예원의 인터뷰 발언을 언급하며 "사랑을 받고 싶다는 말에 '사랑을 어떻게 드려야 하나?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강예원은 "쿵쾅쿵쾅했던 것 같다", "직진남한테 홀라당 넘어간다. 호감이 있다. 연애의 꿈을 꾸게 됐다"며 설렌 모습을 보였다.

이후 에프터 데이트 선택에서 강예원은 첫 번째 맞선남 김상훈을 떠올리며 "바람 피는 기분이다. 둘 다 좋은데 어떡하지"라고 답했다.

강예원은 "센스 있는 남자와 서투른 남자. 둘 다 좋다"며 오랫동안 고민의 시간을 가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강예원은 최근 앞트임 복원했다는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달라진 동안 외모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사진=tvN STORY 방송화면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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