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에 전처 직접 나와 불륜설 해명
"둘이 너무 잘 어울려" 응원까지
결혼을 앞둔 최여진(위)이 불륜설에 시달린 가운데 예비 신랑의 전처(아래 오른쪽)가 직접 나서 "나랑 이혼하고 만난 것"이라고 밝혔다. /'동상이몽2' 방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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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정병근 기자] 배우 최여진의 '돌싱' 예비 신랑의 전처가 직접 나서 두 사람의 불륜설을 해명했다.
3월 31일 방송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최여진이 예비 신랑 김재욱 씨의 전부인 A 씨와 영상통화를 하며 안부를 묻는 모습이 담겼다. A 씨는 "나랑 다 정리하고 이혼하고 만난 건데 왜 이렇게 다들 말이 많냐. 내가 증인이고 내가 아니라고 하는데 내가 응원한다고 하는데"라고 말했다.
앞서 최여진은 지난해 방송한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돌싱'과의 열애 사실을 고백한 뒤 불륜설에 휩싸였다. 2020년 출연했던 tvN 예능 '온앤오프' 예비 신랑 김 씨, 전처와 가족같이 지내는 모습이 재조명되면서다. 최여진이 김 씨와 결혼을 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뒤 불륜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다.
이와 관련해 이날 방송에서 김 씨의 전처가 직접 김 씨와 최여진을 응원하면서 불륜설도 종지부를 찍게 됐다. 심지어 전처 A 씨는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 (결혼) 날짜 잡히면 연락 달라. 부케는 내가 받을까?"라고 물으며 "우리는 할리우드 스타일"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A 씨의 응원에 최여진은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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