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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의 부친이자 전 국민의힘 의원이었던 장제원 씨가 사망한 가운데, 노엘의 SNS에는 팬들과 누리꾼들의 위로가 이어지고 있다.
노엘은 오늘(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로 쓴 편지를 통해 "공연장에서 공연을 하고 싶다"는 심경을 전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무대에 대한 갈망과 팬들에게 전하는 진심이 담겨 있다.
한편 장 전 의원은 전날 밤 11시 40분경 서울 강동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은 없으며, 유서를 남긴 정황도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노엘은 지난달 4일, "모든 건 제자리로 돌아갈 거다. 기다려줘"라는 글을 올리며 간접적으로 부친을 감싸는 듯한 메시지를 남긴 바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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