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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시청역 역주행 참사를 재조명한다.
1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서는 지난해 7월 발생한 '시청역 역주행 참사'를 재조명한다. 이 사고는 호텔 지하주차장을 빠져나온 차량이 일방통행 도로를 역주행한 뒤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들을 덮친 비극적인 사건이다. 이로 인해 9명이 사망하고 5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당시 공개된 CCTV 영상은 사고의 참혹함을 생생히 보여주며 사회적 충격을 안겼다.
한문철 변호사는 최근 선고된 1심 판결을 토대로 사고를 다시 한번 심층 분석한다. 그는 "1심에서 금고 7년 6개월이 선고됐다"며 예상과 다른 판결 내용을 짚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입수한 판결문을 통해 "신발에 찍힌 페달 문양이 유죄 선고의 핵심 이유"라며 법원의 판단 근거를 설명한다. 한편 가해 운전자가 급발진을 주장하며 항소한 상황에서 한문철 변호사는 "최종적으로 유죄 판결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는 의견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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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는 완성형 보이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가온과 O.de(오드)가 출연한다. 두 사람은 '한블리' 맞춤곡 'Bicycle'을 선보이며 특유의 락스타 감성으로 방송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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