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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박해준이 아이유 콘서트를 다녀온 후 아이유가 어려워졌다는 농담 가득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1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 출연한 배우 박해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넷플릭스 시리즈. 박해준은 애순이 밖에 모르는 뚝심있는 사랑꾼 중년 관식 역에 분했다.
딸 금명 역의 '아이유 님'이 명절에 한우를 보내 효도를 했다는 일화를 공개하기도 한 박해준은 "아이유가 촬영이 끝나고 콘서트에 한 번 와줄 수 있냐고 하더라. 저는 옛날에 강산애 콘서트가 마지막이었다. 콘서트를 잘 안 가는 편이라 오랜만에 갔는데 충격을 받았다. 현장에서 누추하게 쪼그리며 졸던 애가 한 네 시간 정도 노래를 불러재끼는데 너무 멋있었다"고 말했다.
'폭싹 속았수다'는 지난달 28일 넷플릭스를 통해 16화 모두 공개됐다.
사진 = 넷플릭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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