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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목)

우주소녀-아이브 노하우 입힌다...힛지스, 상반기 출격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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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윤세호 인턴기자) 드디어 이름이 공개된 '프로젝트H', 5세대 슈퍼루키 걸그룹 힛지스(HITGS)가 본격적인 데뷔를 앞두고 가요계에 출격을 예고했다.

1일 에이치뮤직엔터테인먼트는 올 상반기 자사에서 새로운 걸그룹을 론칭한다고 공식 발표하며 힛지스의 활동을 본격화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31일, 힛지스 공식 SNS 채널에 10초 분량의 로고모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파란 하늘 위로 다섯 개의 별이 떠오른 뒤 원을 그리며 하나로 모이는 장면이 담겼으며, 이 별들 아래로 그룹명이 새겨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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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지스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서 17년간 활동한 김강효 대표가 에이치뮤직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처음 선보이는 걸그룹이다. 김 대표는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크래비티, 아이브 등의 성공적인 제작과 매니지먼트를 이끌었던 인물로, 걸그룹 론칭에 있어 탄탄한 노하우를 지녔다.

그룹명 힛지스는 'Hip, Innocent, Teenager, Girls, Story'의 약자로, 10대 소녀들의 순수한 열정, 신선한 음악과 퍼포먼스, 그리고 유니크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담아 새로운 세대의 아이콘이 될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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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지스는 정식 데뷔 전부터 '프로젝트H'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해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2024 SBS 가요대전' 프리쇼에서 이례적인 첫 무대를 선보인 데 이어, '2025 F/W 서울패션위크' 등 다양한 무대와 패션 행사에 참여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힛지스는 현재 데뷔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 안으로 정식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에이치뮤직엔터테인먼트, PROJECT H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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