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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명과 김민하가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1일 서울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공명, 김민하, 정건주, 오우리와 연출을 맡은 김혜영 감독이 참석했다.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세상을 등지고 청춘을 흘려보내던 희완(김민하 분) 앞에 첫사랑 람우(공명 분)가 저승사자가 되어 나타나며 벌어지는 청춘 판타지 로맨스다. 따뜻한 감성으로 사랑받은 동명의 소설(작가 서은채)을 원작으로, 설렘 가득한 과거와 달라져 버린 현재가 교차하며 반짝이는 일주일간의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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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 역시 "작품의 관전 포인트가 우리 둘의 호흡이다. 자부할 수 있다. 호흡이 너무 좋았고 평소에 제가 어딜가나 '이 작품 보면 김민하 짱이다,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다'라고 얘기하고 다닌다. 현장에서도 민하의 눈만 보면 몰입할 수 있었고 상황에 맞게 감정 몰입을 할 수 있게 해준 상대라 잘 맞았다"고 웃어보였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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