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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이찬원의 어린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1일 방송된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故 송해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박성광은 이날 출연한 이유에 대해 "저는 송해 선생님의 30대를 연기한 적이 있다"고 했다.
그는 "그때 긴 시간 함께 다니며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촬영 끝나고 갈 때 저를 불러 '30대 송해 나한테 할 말 없냐'고 하시더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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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故 송해가 생전 진행했던 '전국 노래자랑' 화면이 일부 공개했다. 데뷔 전 임영웅부터 송가인, 이찬원, 정동원, 오마이걸 승희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18세, 24세 이찬원의 모습이 연이어 등장했다. 이찬원은 "정말 미치겠다"라며 누구보다 부끄러워해 웃음을 더했다. 그는 "2019년도 이전 KBS 자료를 모두 불태우고 싶다"고 했다.
사진 = KBS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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