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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질문들’ 김은희 작가가 ‘시그널’ 시즌2를 언급했다.
1일 방송된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서 김은희 작가는 “‘시그널’ 이후 시즌2까지 9년이 걸렸다. 저만 대본을 쓴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다. 배우들 스케줄과 여러 가지 복잡한 과정이 있다. 지금‘두 번째 시그널’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원래 목표가 대본을 다 쓰고 ‘질문들’에 나오는 거였는데. 저는 대본의 뒤를 쓰면서 앞을 고치는 편이다. 지금 7~8부 쓰고 있다. 주인공 셋 다 그대로 나온다. ‘시그널’의 또 다른 인공은 무전기”라고 강조했다.
‘절친’인 김은숙 작가가 김은희 작가에게 ”‘시그널’ 그 따위로 끝내놨으면 다음 걸 써야 되는 거 아니냐”라고 했을 정도. 김은숙 작가는 “멜로 못 쓰겠으면 내가 보조작가를 해줄 테니 무조건 시즌2를 쓰라고 했다. ‘시그널’의 비닐봉지신 보면서 ‘김은희 천재잖아?’ 싶었다”고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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