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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 (일)

김준호 "이특한테 최시원 번호 물어봤는데 안 알려줘"…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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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혁, 신동이 김준호를 놀리고 있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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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가 억울해하며 최시원의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사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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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혁이 김준호를 놀리며 웃고 있따.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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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호가 슈퍼주니어 이특에게 최시원의 번호를 물어봤다가 거절당했다.

1일 방영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179회에서는 슈퍼주니어 이특, 신동, 김종민이 출연해 돌싱포맨 멤버들과 입담을 뽐내는 시간이 그려졌다.

이날 탁재훈은 "슈퍼주니어 멤버 중에서 제일 부자가 누구예요?"라는 질문을 던졌고 은혁은 "모두가 알다시피 원래 있게 태어난 애가 제일 부자다"라며 최시원을 언급했다.

이때 김준호는 "멤버들 끼리 좀 조심스러워 하는 것 같다. 얼마전에 이특에게 '번호 바뀌어서 그런데 시원이 번호 좀 알려달라'고 했더니 이특이 '잠시만요 시원이한테 물어보고 알려드릴게요'라고 하더라"라며 본인의 일화를 전했다.

신동은 "그럴만한 사건이 있었다. 어떤 팬이 려욱이한테 '나 희철인데 멤버들 번호 좀 찍어줘봐'라고 문자를 보냈고 그때 려욱이가 멤버들의 전호를 다 보내줘서 연락처가 유출된 적이 있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아니면 진짜 불편해서 연락하기 싫은 경우도 가끔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옆에서 웃던 은혁은 이간질을 하며 "'(이특이 김준호한테) 형 물어봤는데 안 된대요', '시원이가 알려주지 말래요' 하면 웃기겠다"고 말하며 아쉬워했다.

그러자 김준호는 억울해하며 "아니다. 시원이한테 연락이 왔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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