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고정우가 올 봄 북한산에 올라 희망찬 에너지를 선사한다.

고품격 엔터테인먼트 경제지 조이뉴스24(대표 이창호)가 내달 26일 오전 9시 서울 우이동에 위치한 북한산국립공원 우이분소(백운천 휴게공간)에서 '산악인 오은선대장과 함께하는 제11회 희망찾기 등산 · 트레킹 교실(이하 트레킹교실)'을 연다.

가수 고정우가 20일 오전 서울 강북구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 산악인 오은선 대장과 함께하는 '제9회 희망찾기 등산·트레킹 교실' 개막 행사에 홍보대사로 참석해 산행을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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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뚝배기 보이스'라는 애칭으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 고정우가 이번 트레킹교실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지난 8회와 9회 희망찾기 등산 · 트레킹교실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다.

고정우는 최근 TV CHOSUN '미스터트롯3'에 출연해 정통 트로트 강자의 면모를 뽐냈고, 친근한 매력으로 대중에게 한발짝 더 다가섰다. 고정우는 지난 달 19일 나훈아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신곡 '팔자'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 중이다.

고정우는 바쁜 스케줄에도 북한산에 올라 참가자들과 추억을 쌓기로 했다. 평소에도 산행을 즐기는 '준프로 등산러'인 그는 과거 팬클럽 '어야둥둥' 회원들과 트레킹 행사에 참여해 가수가 되기 전 초심을 일깨우고 좋은 기운도 얻었다"고 전한 바 있다. 고정우는 "앞으로도 MZ세대들의 등산 열풍에 동참하고, 올바른 산행 문화를 만들어가고 싶다"는 약속을 지키게 됐다.

고정우가 걷게 될 트레킹 교실의 목적지는 북한산 영봉이다. 집결지인 백운천 휴게공간을 출발해 우이령길,육모정고개를 거쳐 영봉까지 오르는 일정이다.

육모정고개~영봉 코스는 북한산의 비경을 품고 있어 등산객들이 사랑하는 코스 중 하나다. 육모정 고개까지 길이 깨끗하게 정비돼 걷기에 부담감이 없으며, 자연 그대로의 경관이 보존돼 있어 봄꽃을 만끽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영봉에 올라 탁 트인 서울 시내 전경과 웅장한 산세가 어우러진 절경을 마주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컵라면과 에너지바, 생수 등 다양한 먹거리와 기념품이 제공된다. 유료 참가자들은 명품시계, 파나소닉 무선 청소기, 고급 화장품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조이뉴스24가 주최하고 (사)고려대학교 산악회, 아이뉴스24가 공동 주관하며, 강북구와 사람과 산, 산림청, 한국산악회가 후원한다. 또 유럽 최고의 애슬레저(가벼운 스포츠웨어) 브랜드 오들로(ODLO)가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다.

▶ 행사명: 제11회 희망찾기 등산 · 트레킹 교실

▶ 주 최: 조이뉴스24

▶ 주 관: (사)고려대학교 산악회, 아이뉴스24

▶ 후 원: 강북구, 사람과 산, 산림청, 한국산악회

▶ 협 찬: 오들로

▶ 일 시: 2025년 4월 26일(토) 오전 9시

▶ 장 소: 북한산국립공원 우이분소 인근 '백운천 휴게공간'

▶ 인 원: 선착순 100명

▶ 참가비: 사전예매 20,000원

▶ 문 의: 02)334-7114, biz@joynews24.com

제11회 희망찾기 등산·트레킹 교실' 참가신청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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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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