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박형식이 가수로 데뷔하기 전 겪었던 외로움과 따뜻했던 팀워크를 떠올렸다.
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박형식은 가수 데뷔 계기와 연습생 시절의 고충을 고백했다. 그는 "어릴 때 칭찬받는 유일한 순간이 차 안에서 노래를 부를 때였다. 밴드부 활동 중 대회에서 수상한 걸 계기로 캐스팅 명함을 받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후 제국의 아이들 소속사로 옮긴 그는 진심 어린 배려를 처음 경험했다. 박형식은 "1평 남짓한 연습실에서 혼자 노래를 부르고 있었는데 형들이 다가와 '왜 혼자 있냐'며 밥 먹자고 했다. 그게 정말 따뜻했다.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이 나를 음지에서 양지로 꺼내줬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박형식은 아이돌에서 배우로 자리를 잡은 지금도, 제국의 아이들과 함께했던 시간만큼은 변치 않는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있다고 전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