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1 (목)

강다니엘 떠나 새 출발 선언하더니…현아 손잡은 유주, OST 여신으로 도약 ('내가죽기')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룹 여자친구의 멤버이자 솔로 가수로 활발히 활동 중인 유주 (YUJU)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 OST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제작진은 3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OST Part 1 유주의 '우연히 봄'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우연히 봄'은 유주와 래퍼 로꼬가 과거 함께 불러 큰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의 동명 OST를, 서정적인 기타 중심의 밴드 사운드로 새롭게 재해석한 곡이다. 봄날의 풋풋함과 설렘을 섬세하게 담아냈으며, 감성을 자극하는 기타 선율과 따스한 신스 사운드 위에 곡이 진행될수록 점점 경쾌해지는 편곡이 더해져 기분 좋은 여운을 선사한다.

특유의 섬세한 감정 표현과 탄탄한 보컬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유주는 이번 OST에서도 깊은 감성을 담아내며, 곡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완성했다. 유주는 지난해 강다니엘이 수장으로 있던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끝난 후, 지난달 현아, 던, 그루비룸 등이 소속된 앳에어리어에 새 둥지를 틀었다.

3일 정오 1,2회가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세상을 등지고 청춘을 흘려보내던 희완(김민하 분) 앞에 첫사랑 람우(공명 분)가 저승사자가 되어 나타나며 벌어지는 청춘 판타지 로맨스물로,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On Screen)'에 초대돼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유주가 참여한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의 첫 번째 OST '우연히 봄'은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드라마 팬은 물론 봄의 시작과 함께 찾아온 이 노래가 리스너들의 마음에 잔잔한 설렘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키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텐아시아 주요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