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스포츠, 요리, 리얼리티, 로맨스 등 장르를 아우르는 JTBC 신규 콘텐트가 잇달아 첫 방송된다. 한층 스케일이 커진 스포츠 예능부터 차별화된 컨셉으로 신선함을 더한 리얼리티,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 챙겨볼 수밖에 없을 드라마까지, 4색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먼저 스포츠 예능의 전설 '뭉쳐야 찬다'가 오는 6일(일) 저녁 7시 10분, 역대 가장 강력한 시즌으로 돌아온다. '뭉쳐야 찬다4'는 대한민국 예능 최초로 11 대 11 정식 축구 리그인 '판타지리그'를 창설, 압도적 스케일의 시즌4를 선보인다. 특히 한국 축구 레전드인 안정환, 박항서, 김남일, 이동국이 각 팀의 감독으로 합류해 치열한 전술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각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축구 실력자들이 집결, 더욱 발전된 기량으로 뜨거운 승부를 펼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이어 8일(화) 밤 10시 40분 첫 방송되는 한식 신대륙 개척기 '길바닥 밥장사'는 식음료 제조가 가능한 자전거인 '푸드 바이크'를 타고 스페인을 누비며 한국의 맛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남선생' 류수영과 '미슐랭 셰프' 파브리를 중심으로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 전소미가 남다른 케미를 선보이며 현지인들에게 한식의 매력을 전파한다. 스페인의 소박한 마을에서 펼쳐지는 한식 밥장사, 길 위에서 그려질 고난과 역경의 여정이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같은 날(19일 토요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김수진,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은 빠져들 수밖에 없는 스토리로 이미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배우 김혜자와 손석구가 부부로 등장한다는 소식 만으로도 의아함과 궁금증을 폭발시킨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80세 모습으로 천국에 도착한 이해숙(김혜자 분)이 30대 모습으로 젊어진 남편 고낙준(손석구 분)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현생 초월 로맨스다. 젊은 모습의 남편에 크게 실망해 투덜대고 토라지면서도 설렘에 당황하는 김혜자, 마성의 매력 '구씨'에서 천국 최고 사랑꾼으로 변신해 "할머니 중에 당신이 제일 예쁠걸?"이라고 말하는 손석구의 '저세상' 케미스트리가 예고됐다. 특히, 다양한 작품에서 찰떡 호흡을 보여준 김석윤 감독과 이남규, 김수진 작가가 다시 합을 맞추고, 탄탄한 연기력의 한지민, 이정은, 천호진, 류덕환도 출연해 기대감을 키운다.
※ 프로그램 첫 방송 시간 안내
- 뭉쳐야 찬다4 : 4월 6일(일) 저녁 7시 10분
- 길바닥 밥장사 : 4월 8일(화) 밤 10시 40분
- 천국보다 아름다운 : 4월 19일(토) 밤 10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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