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코미디언 김병만이 오는 9월 재혼한다.
김병만의 소속사 스카이터틀은 3일 텐아시아에 "김병만이 올해 9월 일반 직장인 여성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며 "가족과 지인만 초대한 조용한 결혼식을 준비 중이며, 아직 정확한 날짜와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병만은 현재 제주도에서 예비 신부와 함께 생활 중이다. 최근에는 요리 체험학교와 공방을 운영할 준비를 마쳤고, 오는 5월 1일 카페도 오픈 예정이다. 스카이터틀 측은 "결혼 이후에도 김병만은 제주도에 정착해 지내며, 방송 등 스케줄이 생기면 서울을 오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02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병만은 '개그콘서트'의 '달인' 코너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SBS '정글의 법칙'을 통해 야생 생존 전문가 이미지를 굳혔으며, 굴삭기·스쿠버다이빙 자격증은 물론 사업용 비행기 면허까지 보유해 '만능형 개그맨'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