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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소연, 효민 결혼식 불참한다..♥조유민 따라간 두바이서 "꼼짝 마라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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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효민 결혼식에 불참한다.

3일 소연은 자신의 계정에 반려견 사진과 "아프지마 우리 토로토"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소연은 "날짜 변동이 안되는 이사+공사 딜레이 매일 토토로 병원+약 하필 겹쳐버려 혼자 다 해내던 중 엄마들도 놀러 오셨는데 도와주시느라 내내 고생만 하셨다"면서 "3월 대표팀 경기도 못 가보고, 4월 한국에 예약해 둔 검진들도 다 못 갔다"고 연이은 악재로 마음고생 중인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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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소연은 티아라 멤버인 효민 결혼식 불참 소식을 알리며 "효민이 결혼식도 못 가보고. 이번 달도, 아마 다음 달도 꼼짝 마라 라이프. 그냥 토토로만 빨리 나았으면.."이라고 속상해 했다.

소연은 현재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FC로 이적한 조유민을 따라 두바이에서 생활 중이다. 최근에는 이사를 했다며 두바이 2층 대저택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소연과 효민은 지난 2009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했다. 'TTL' '거짓말' '너 때문에 미쳐' '보핍보핍'(Bo Peep Bo Peep)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들을 발표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소연은 지난 2022년 조유민과 결혼했다.

효민은 오는 4월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금융계 종사자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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