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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아린, 'S라인' 주연으로 칸 초청…핑크카펫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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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오마이걸 아린이 칸 핑크 카펫을 밟는다.

아린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S라인’은 오는 4월 24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이하 ‘칸 시리즈’) 장편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을 받았다.

아린은 주연배우 자격으로 참석해 칸 시리즈의 핑크 카펫에 설 예정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S라인’은 시간, 장소와 관계없이 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끼리 이어진 붉은 선, 일명 S라인이 사람들의 머리 위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 아린은 태어날 때부터 S라인을 볼 수 있는 고등학생 현흡 역을 맡았다. 외모부터 어두운 내면연기까지 전작들과는 180도 다른 연기변신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린은 그동안 tvN 드라마 ‘환혼’, ‘오프닝 2023 - 썸머, 러브머신 블루스’, 영화 ‘매드 댄스 오피스’, 드라마 ‘내 남자친구는 상남자’ 등 차근차근 연기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가운데, ‘S라인’을 통해 배우로 더욱 탄탄한 입지를 다진다.

오마이걸 멤버로서도 데뷔 10주년을 맞아 오는 4월 9일 스페셜 싱글 '오 마이'의 발매와 4월 19~20일 단독 콘서트 '2025 오마이걸 콘서트 밀키 웨이'를 개최하는 등 배우와 가수 두 분야에서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이고 있어, 아린의 올 한해 활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아린은 “감독님, 선배님들, 배우분들 그리고 스태프 분들 모두의 소중한 작품인 저희 ‘S라인’이 정말 뜻깊고 감사한 자리에 초대 받게 되어서 너무 영광이고 벅찬 감정이 듭니다. 올 한해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저희 ‘S라인’ 작품에게 좋은 기운과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장편 경쟁부문 초청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는 드라마 ‘S라인’은 오는 29일(현지시간) 열리는 폐막식에서 세계 각국의 장편 경쟁부문 후보작들과 경합을 벌일 예정이며, 2025년 국내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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