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갈비뼈 나가고 폐 터져" 안재현, 교통사고 당해 6개월 누워 있어('이국주')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안재현이 스무 살에 교통사고가 크게 났었다고 털어놓았다.

2일 유튜브 '이국주' 채널에는 '국주네집 안재현 곽범편, 안재현의 살 안찌는 꿀팁! ..그냥 찔게ㅣ향라가지, 마라당면,경장육슬,미네랄다이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 됐다. 해당 영상에는 안재현과 곽범이 출연했다.

이날 안재현은 어릴 적 꿈에 대해 "부자 아빠"라며 "돈을 벌 수 있으면 아무거나 상관없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러다 스무 살 되던 해에 교통사고가 났다. 6개월 누워있었다"라고 말했다.

안재현은 "택시에 타고 있었는데 눈 뜨니 갈비뼈 두 개가 나가고 관이 꽂혀 있었다. 폐도 터졌다. 병원에 누워서 나를 객관화해서 생각해 봤다. '야 너 뭐 먹고 살래'부터 시작했다"라며 인생의 분기점이 되는 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당시 연예인을 하기에는 비주얼이 아쉬웠다. 임슬옹이 고등학교 동창이었는데 인기가 너무 좋았다. 말도 안 되는 넘사벽이었다"라며 "키 크고 얼굴이 이 정도면 모델은 도전해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학원에 지원했다. 남자 20명 중에 10명 뽑는 1차 오디션에서도 탈락했다"라고 전했다.

아카데미를 졸업한 후 본격적인 모델 활동을 시작한 안재현은 "지금은 바뀌었는지 모르겠지만 모델하면 돈을 많이 버는 줄 알았다.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첫 잡지를 찍었는데 페이가 5~8만 원 사이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주요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