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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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같이 벚꽃 보러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같이 벚꽃 보러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임영웅에게 돌아갔다. 그는 2016년 디지털 싱글 '미워요'로 데뷔해 2020년 '미스터트롯'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미스터트롯' 당시 그는 전체 득표수 25%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당히 진(眞)을 차지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대세 트로트 가수로 등극했다. 지난해에는 소속사 물고기뮤직으로부터 정산금 포함 총 233억원 가량을 지급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3위는 이찬원이 이름을 올렸다. 그는 오는 5일 첫방송되는 KBS 2TV '뽈룬티어'를 통해 풋살 해설위원으로 데뷔한다. 이찬원은 3일 열린 '뽈룬티어'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MC이자 특별 해설위원을 맡았다. 축구 레전드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영광이다"고 합류 소감을 밝혔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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