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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니엘이 13살 많은 최현석 셰프에게 하극상을 일으켰다.
SBS 예능 ‘정글밥2 - 페루밥’(이하 ‘페루밥’)에서는 한층 더 강렬한 ‘맛벌이’ 고행이 찾아왔다.
이날 방송에서는 ‘페루밥 여전사’ 김옥빈이 해발 3,718m에서 고산병으로 촬영을 중단한 긴박한 순간이 공개됐다. 아마존에서 악어와 애벌레를 망설임 없이 잡아 낸 그녀도, 안데스 산맥의 높은 고도를 이기지는 못 했다. ‘고산병 앞에 장사 없다’는 말을 여실히 증명해내 듯, 맥을 못 추리는 그녀의 모습에 MC 전현무마저 안타까워했다.
/ 사진=SBS 페루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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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도 모른 채 감자밭에 던져진 최다니엘은 ”왜 항상 어디로 가는지 말도 안 해주냐“며 격분하고, 급기야 노동의 원흉으로 꼽히는 최현석 셰프를 째려보는 하극상까지 일으켰다. 이를 본 스튜디오는 ”다니엘이 저렇게 화난 모습 처음 본다“, ”인성 논란 급“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최현석 셰프의 완벽한 웍질을 본 MC들은 ”비주얼 미쳤다”, ”고산 마을 사람들이 생전 처음 보는 음식일 것“이라며 감탄했다.
SBS ‘페루밥’은 3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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