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에서 울면서 말하는 모습. 텐아시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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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이 요리한 닭도리탕을 김수현이 먹는 영상이 화제가 된 가운데 이 영상이 조작됐는지를 놓고 사이버렉카들이 설전을 벌이고 있다. 기로세로연구소 김세의가 영상을 공개한 뒤 연예뒤통령 이진호가 조작 가능성을 제기했고, 김세의가 이를 재반박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가세연 김세의는 3일 공개한 영상에서 "아이폰으로 찍은 동영상의 확장자는 이 영상을 이메일로 전송하면 MOV가 되고, 카카오톡으로 전송하면 MP4가 된다"며 "스노우 어플로 찍든, 아이폰에 내장된 카메라로 찍든 이는 마찬가지"라고 주장했다. 김세의는 "가세연 직원 중 한명이 아이폰을 갖고 있어서 이를 통해 직접 동영상을 촬영한 뒤 전송해 본 결과"라고 했다.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가 이달 3일에 한 유튜브 방송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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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김세의는 이진호가 "영상에서 김수현 앞에 누군가가 앉아 있는 것을 김세의가 편집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는 반박하지 않았다. 전날 이진호는 "아이폰은 일반적으로 16:9나 4:3으로 동영상 화면 비율이 설정돼 있다. 그런데 가세연이 공개한 영상의 화면 비율이 23:31다. 닭도리탕을 먹고 있는 김수현 앞에 있는 누군가가 편집이 돼 재인코딩을 했다는 의미"라며 "이런 일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게 가세연의 김세의"라고 주장했다.
연예뒤통령 김진호가 지난 2일에 했던 유튜브 방송 영상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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