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 소연이 개인 사정으로 멤버 효민의 결혼식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왼쪽은 남편 축구선수 조유민. /사진=소연 인스타그램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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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멤버 효민의 결혼식 불참 소식을 알렸다.
소연은 지난 3일 인스타그램에 "날짜 변동 안 되는 이사와 공사 딜레이, 매일 토토로(반려견) 병원과 약. 하필 겹쳐버려 혼자 다 해내던 중 엄마들도 놀러 왔는데 도와주느라 내내 고생만 했다"고 적었다.
이어 "3월 대표팀 경기도 못 가보고 4월 한국에 예약해 둔 검진들도 다 못 가고 효민이 결혼식도 못 간다"며 "이번 달도 아마 다음 달도 꼼짝 마라 라이프. 그냥 토토로만 빨리 나았으면"이라고 덧붙였다.
효민은 오는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효민은 지난달 SNS(소셜미디어)에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훈남까진 아니지만 제 눈엔 멋진 남자를 만나게 돼 결혼을 앞두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티아라 효민이 오는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금융업에 종사하는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효민 인스타그램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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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연은 2022년 9세 연하 축구선수 조유민과 결혼했다. 조유민이 지난해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FC로 이적하면서 두바이로 이주했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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