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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화)

'치매 고위험군' 이현이, 녹화 중 오열…'치매 母' 사연에 먹먹 (인생 2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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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오늘부터 인생 2막' 이현이가 안타까운 모녀 사연에 눈물을 보였다.

5일 '오늘부터 인생 2막'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슬픈 질병, 알츠하이머 치매에 대해서 짚어본다.

도시락 가게를 운영하는 55세 류진경 씨가 스튜디오를 찾았다. 류진경 씨 어머니는 7년 전,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을 받았다.

이후 어머니의 성격이 180도 달라진 것은 물론 건강까지 더 악화되었다. 24시간 함께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어머니와 떨어져 생활하는 것을 택한 류진경 씨.

가슴 아픈 모녀의 사연이 밝혀지자 MC 이현이 역시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화장이 지워져, 뜻밖에(?) 쌩얼을 공개하게 됐다는 후문.

앞선 방송에서 이현이 본인도 알츠하이머 치매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3단 분노를 표출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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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최악의 전염병이라 불리는 알츠하이머 치매. 류진경 씨 역시 알츠하이머 치매 어머니를 돌보며, 치매가 의심될 정도의 심각한 건망증에 시달렸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이것덕분에 알츠하이머 치매의 위협에서 벗어났다. 그 비결을 듣고 MC 이현이 역시 "오늘부터 꼭 챙겨야겠다"며 불타는 의지를 보였다.

이것 덕분에, 보너스로 피부 나이까지 되돌릴 수 있었다는 류진경 씨. 그녀가 알츠하이머 치매 가족력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SBS 힐링 건강 토크쇼 '오늘부터 인생 2막’은 4월 5일 토요일 오전 7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SB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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