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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혼외자 인정' 후 첫 목격 "이정재·中 여배우와 포착"…근황 보니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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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 논란 이후 중국 목격담이 화제다.

지난 3일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배우 정우성과 이정재의 목격담과 근황 영상이 큰 화제를 모았다.

뉴스1에 따르면 배우 정우성과 이정재는 중국 베이징을 방문, 현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와의 만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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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은 문가비와의 혼외자 논란 후 첫 근황이 전해진 것이기에 더욱 눈길을 끈다.

중국의 한 빅테크 기업 계열 엔터사를 찾은 정우성과 이정재는 아티스트컴퍼니의 공동 설립자로서 영화 제작 등에 대한 논의를 나눈 것으로 전해진다.

한한령 해제에 대한 기대도 높아진 가운데, 중국 SNS에는 정우성과 이정재가 함께 문을 열고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 돼 이슈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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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중국 인기 여배우 주동우(周冬雨, Zhou Dongyu)와 시가바를 방문한 모습 또한 중국 SNS를 통해 포착됐으며, 해당 소식은 보도에 앞서 일부 국내 커뮤니티 이용자 사이에서도 관심을 모았다.

지난해 11월 정우성은 모델 문가비가 출산한 아들의 친부임을 인정해 큰 파장을 일으켰다. 문가비의 깜짝 출산 소식 이틀 만에 두 사람이 열애설 없이 결혼하지 않은 상태에서 아이를 출산했다는 사실은 국내외로 큰 화제가 됐다.

이후 정우성은 문가비가 출산을 한 시점 다른 여성과 열애 중이었다는 추측부터 확인되지 않은 열애설까지 사생활 논란이 함께 불거져 몸살을 앓았다.

사진 유출 등 다양한 논란에 소속사는 "사생활"이라는 입장을 밝혔고, 쏟아지는 시선 속 정우성은 혼외자 스캔들 5일 만에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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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참설을 딛고 무대에 등장한 정우성은 "모든 질책은 제가 받고, 안고 가겠다. 그리고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이라며 혼외자 논란에 대한 다짐을 직접 대중에게 전했다.

논란 후, 정우성에게 다양한 시선이 쏟아진 가운데, 이정재는 지난 1월 2일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 인터뷰에서 절친 정우성에 대해 "정우성 씨는 '메이드 인 코리아'를 지방까지 가면서 열심히 촬영 중"이라는 근황과 함께 "촬영 때문에 요즘 잘 못 봤다. 저는 해외 프로모션 때문에 길면 3주, 짧으면 1~2주씩 해외를 나가서 요즘 통 못 봤는데, 해외 홍보가 좀 끝나고 우성 씨 지방 촬영이 끝나면 좀 봐야죠"라고 답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혼외자 논란 후 작품으로 찾아올 정우성의 행보에 대한 기대가 여전히 뜨겁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연합뉴스, 웨이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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