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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이러니 이찬원→영탁 사랑 독차지하지…"20살 꿈? 형들과 회식하고파" ('최다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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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정동원/ 사진=텐아시아 사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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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동원이 스무 살의 꿈을 고백한다.

4일 유튜브 뮤스비(M:USB)를 통해 공개되는 최다니엘의 토크쇼 '최다치즈'에는 정동원이 전격 출연한다. 10대 끝자락인 19세에 정규 앨범을 발매한 정동원이 최다니엘과 만난다.

같은 MBTI(ENTP)라는 공통점으로 빠르게 가까워진 두 사람은 서로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만 13세의 어린 나이에 데뷔한 정동원은 "항상 밤 10시가 넘으면 녹화를 못해 아쉬운 마음이 많았다. 콘서트가 끝나도 일찍 헤어졌다"며 "스무 살이 되면 당당하게 형들과 다 같이 회식하고 싶다"고 소박한 꿈을 말한다. 최다니엘은 "형이 알려줄게. 같이가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켄버스, M:USB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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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은 또 "지금보다 더 어렸을 때엔 너무 어른이 되고 싶었다. 무턱대고 멋지고 섹시한 스타일을 하고 싶었다"고 고백한다. 성인이 되는 시점을 앞두고 달라진 그는 "이제는 지금 아니면 할 수 없는 것들을 하고 싶은 마음이다. 지금을 잘 즐기고 싶다"고 말해 공감을 산다.
정동원은 임영웅, 영탁, 이찬원 등 '미스터트롯' TOP6 원년 멤버들과 여전히 가족처럼 지내는 에피소드, 정기 모임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꺼낼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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