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레드벨벳 웬디·예리 SM엔터와 결별… "그룹 활동은 계속"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레드벨벳의 웬디와 예리가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룹 레드벨벳 웬디, 예리가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SM엔터테인먼트는 4일 “당사와 웬디, 예리 간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SM엔터는 “레드벨벳으로 데뷔한 이후 그룹 활동은 물론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다방면에서 활약해온 웬디, 예리와 함께한 시간은 당사에게도 큰 행복이었다”고 전했다.

레드벨벳의 웬디와 예리가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어 “지금까지 쌓아온 모든 순간들을 소중히 간직하며 웬디와 예리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그룹 레드벨벳에 속해 있으며, 전속 계약이 종료되어도 레드벨벳 그룹 활동은 이어갈 예정이다.

SM엔터는 “웬디와 예리는 레드벨벳 멤버로서의 그룹 활동은 당사와 함께할 예정이며, 계속해서 펼쳐질 레드벨벳의 눈부신 여정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레드벨벳의 웬디와 예리가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또, “각자의 자리에서 또 다른 도전을 시작하게 된 두 멤버의 행보에 따뜻한 관심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예리는 전날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내일 아침 회사 관련 내 소식이 하나 나갈 건데”라고 미리 예고했었다.

그는 “기사보다 제일 먼저 이렇게라도 내가 말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놀라지 말라고 미리 왔다. 그러니까 내 마음은 늘 사랑한다는 거다. 변치 않는다”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세계일보

레드벨벳의 웬디와 예리가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웬디는 2014년 레드벨벳으로 데뷔했고, 예리는 2015년 레드벨벳 멤버로 새롭게 합류해 활동을 이어 왔다.

레드벨벳은 ‘행복’, ‘Ice Cream Cake’, ‘빨간맛’, ‘Psycho’, ‘Feel My Rhythm’, ‘Chill Kill’ 등 다수의 인기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세계일보 주요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