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의 사생활’ 추성훈 가족의 일상이 공개된다. ENA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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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사생활’ 추성훈 가족의 일상이 공개된다.
오는 6일 방송되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15회에서는 잡지 화보 촬영 차 한국 여행을 준비하는 사랑이와 유토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지난 홍콩 여행에서 잊을 수 없는 둘만의 추억을 만든 두 아이가 이번에는 어떤 일들을 겪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은 깔끔한 부엌에서 아침을 준비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앞서 정리되지 않은 집안 풍경을 공개해 야노 시호에게 혼이 났던 추성훈이 이번엔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침 식사 중 이들은 요즘 추성훈이 둘째 아들이라고 말하는 침팬지 키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때 야노 시호는 “키키 같은 아이가 있으면 좋을 것 같지 않아?”라며 둘째를 갖고 싶다는 뉘앙스를 전한다. 이를 들은 추성훈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이어 그룹 2PM 멤버 준호 닮은꼴로 훈훈하게 성장한 유토가 사랑이네 집을 찾는다. 그동안 추성훈의 개인 방송 채널을 열심히 봤다는 유토는 추성훈에게 “카메라를 빌리고 싶어요”라며 집 공개 콘텐츠에 등장한 황금 카메라를 언급한다. 카메라를 꺼내 와 설명을 하던 추성훈은 야노 시호가 가격을 물어보자 급 당황하며 버벅거려 폭소를 유발한다.
이어 사랑이 유토 유메 세 사람이 도쿄의 번화가 하라주쿠로 데이트를 나간다는데. 이때 추성훈과 야노시호가 각각 자전거와 외제 차를 타고 극과 극의 모습으로 등장, 아이들에게 인사를 한다는 전언이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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