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사진|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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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정재광이 ‘무한 직진’ 산책을 하던 중 동묘 빈티지 시계에 빠져든 모습이 포착됐다.
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정재광의 걷는 일상이 공개된다.
정재광의 끝날 것 같지 않던 산책이 한강을 건너 동묘 시장 앞에서 샛길(?)로 빠진다. 그의 발걸음을 돌리게 만든 곳은 바로 빈티지 시계를 파는 가게. 평소 빈티지 감성을 좋아하는 정재광은 집에 딱 맞는 시계를 찾기 위해 동묘 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힌다.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시계들로 가득 찬 가게에서 정재광은 입을 다물지 못한다. 그는 비행기에 장착됐던 시계부터 전투함 시계 등 쉽게 볼 수 없던 빈티지 시계의 세계에 빠져든다. 정재광이 작동 여부를 궁금해하자 “작동을 안 하면 쓰레기”라는 사장님의 단호한 한마디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정재광은 그가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동생과 동묘의 맛집 데이트를 함께한다. 맛집 리스트를 꿰고 있는 동생의 단골집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음식을 먹는 정재광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정재광은 동생을 위해 비장의 디저트 가게로 안내하는데, 디저트를 먹기 위한 산책이 다시 시작된다고.
‘나 혼자 산다’는 오늘(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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