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 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공) 2025.04.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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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별 인턴 기자 =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처음 본 아버지의 눈물에 오열한다.
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9남매 막내 김재중은 부모의 결혼 60주년을 맞이해 특별한 회혼례를 준비한다. 김재중은 기획, 연출, 투자, 진행까지 직접 담당하며 통 크게 효도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김재중은 유명 5성급 호텔에 부모와 함께 등장했다. 김재중은 결혼 60주년을 맞이한 부모의 회혼례를 위해 호텔 연회장을 빌렸다고.
김재중의 가족은 직계가족만 모였는데도 호텔 연회장을 꽉 채운다. 9남매는 큰절을 올리는 등 낳아 주시고 키워 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때 김재중 아버지가 "이렇게 많이 모이고. 뿌듯하다. 다 내 자식들 맞아?"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버지는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는 듯 주저하다가 "살다 보니 아버지가 너희에게 잘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 같아 굉장히 미안하다"고 말했다.
그는 "남들처럼 해주지 못해 미안하다. 이렇게 잘 커주고 자라줘 아버지는 대단히 감사하다"고 자식들에게 진심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남매들 모두 눈물을 쏟으며 "아버지 사랑해요"를 외쳤다. 이를 본 '편스토랑' 출연진들도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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