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9 (화)

'120억 펜트하우스' 도경완, 옷장에 명품 가득한데… "♥장윤정이 골라준 속옷만 입어"('도장TV')

0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텐아시아=김은정 기자]

사진=유튜브 '도장TV'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도장TV' 도경완이 속옷까지 아내 장윤정이 골라준다고 고백했다.

4일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도경완이 명품으로 가득 찬 옷장을 자랑했다.

이날 도경완은 자신이 '패알못'(패션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밝히며 "집 옷방 중 세 칸이 내 공간이다. 남은 건 다 회장님(장윤정) 공간"이라고 밝혔다.

자신의 옷을 소개하던 도경완은 "가격표도 안 뗀 옷도 많다. 내가 산 것도 있지만, 대부분 회장님 옷 살 때 얻어 산 거다. 그런데 입는 것만 입는다"고 이야기했다.

사진=유튜브 '도장TV'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유튜브 '도장TV'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유튜브 '도장TV'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유튜브 '도장TV'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인터넷으로 산 건 잘 안 입고, 사준 건 입는 것 같다. 사실 비싼 거 잘 안 입는다. 나이키를 주로 입는다"고 전했다.

도경완은 "아우터는 다른 걸 입으면 다 덮는 거라 도저히 내가 사면 안 되겠더라. 그래서 다 사주신 거"라며 "남친룩 재킷 코트 및 B사 트렌치코트, P사 재킷 이런 것도 있다. 이건 제일 비싼 건데 H사 아우터다. 한 번도 안 입었다. 비 맞을까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편집샵의 개념도 없는 도경완은 "회장님이 카드를 주고 옷 혼자 사러 다녀오라고 하더라"면서 성수동으로 향했다. 그는 "평소 나 자신을 사랑하고 자존감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부끄러워서 오프닝도 못 하겠다. 내가 입은 건 옷도 아니다"라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사진=유튜브 '도장TV'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유튜브 '도장TV'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유튜브 '도장TV'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유튜브 '도장TV'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학창시 절에는 교복만 입고 다녀 패션을 전혀 몰랐다는 도경완은 "회사 다닐 때 부장님도 아닌데 등산복 입고 출근했다. 패피들이 보면 '쟤 돌아이인가' 싶은 옷을 고른다"고 털어놨다. 이어 "회장님이 골라주는 양말 팬티만 입는다"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패션 추구미, 좋아하는 스타일, 컬러 없다"고 고백한 도경완은 직원에게 추천받은 젊은 감성의 옷을 구입 후 자신감을 충전했다. 새 옷을 입은 그는 "여기 사람들 옷을 너무 못 입어"라며 "여러분도 성수동 한 번 오셔라. 나 같은 패피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도경완은 장윤정에게 영상 통화를 걸어 자신의 패션 스타일을 자랑했다. 장윤정은 "짧은 아우터 샀네? 웬일로 통 넓은 바지를 샀냐"면서 "골목이 힙하네"라고 칭찬해 웃음을 안겼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텐아시아 주요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