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ONEW)가 따뜻한 동심의 세계로 팬들을 초대했다.

온유는 지난 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브이로그 'ONEW THE LIFE'의 다섯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ONEW THE LIFE'는 온유의 행복한 일상의 조각을 담아낸 브이로그 콘텐츠다. 체코 프라하를 시작으로 미국 뉴욕, 일본 도쿄까지 전 세계 곳곳을 누비는 온유의 모습을 가감 없이 담아내며 팬들과 친근하게 소통했다.

'ONEW THE LIFE'의 첫 번째 시즌을 마무리하는 이번 에피소드에서 온유는 무대 안팎을 자유롭게 오가며 가수 온유와 인간 이진기의 모습을 모두 보여줬다.

특히, 온유는 브이로그에 풍성한 그림을 담기 위해 공연 이튿날 놀이공원 나들이에 나서며 남다른 팬 사랑을 입증했다. 캐릭터 모자 등 시간이 지날수록 하나씩 추가되는 패션 아이템이 보는 이들을 웃게 했다.

그런가 하면, 온유는 매장에 진열된 색색의 펜들을 향해 "제가 여기 있다는 소문을 듣고 정말 이렇게 많은 팬분들이 함께해 주고 계신다. 굉장히 즐겁게 일본 공연을 마쳤고, 여러분께 너무너무 감사드린다고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싶다"라며 위트 있게 고마운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온유는 오는 24일(현지시간) 뉴욕에서 미주 투어 '2025 ONEW CONCERT [ONEW THE LIVE : CONNECTION] IN USA'의 포문을 연다. 주요 도시인 뉴욕,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공연은 이미 전석 매진됐다. 온유는 본격 미주 투어를 앞두고 21일 첫 영어곡 'MAD'를 발매할 예정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