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석 매진에 시야 제한석도 오픈
데뷔 1주년 깜짝 축하에 "행복해"
베이비몬스터(사진=YG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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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는 지난 3~4일 일본 오사카 아스에 아레나에서 ‘2025 베이비몬스터 첫 월드투어 <헬로우 몬스터즈> 인 재팬’(2025 BABYMONSTER 1st WORLD TOUR
터질 듯한 함성 속 정규 1집 타이틀곡 ‘DRIP’으로 콘서트의 포문을 연 베이비몬스터는 ‘배터 업’(BATTER UP), ‘클릭 클락’(CLIK CLAK), ‘라이크 댓’(LIKE THAT), ‘쉬시’(SHEESH) 등 히트곡 퍼레이드로 에너지를 폭발시켰다. 이들의 독보적인 라이브 퍼포먼스와 현장감 넘치는 밴드 사운드가 시너지를 이루며 관객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든 것.
베이비몬스터의 데뷔 서사가 녹아든 솔로 스테이지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멤버들은 감성적인 발라드부터 파워풀한 랩까지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괴물 신예’의 무한한 가능성을 증명했다. 또 2NE1의 히트곡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YG 걸그룹 계보의 저력을 실감케 했다.
베이비몬스터(사진=YG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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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팬들과의 첫 만남인 만큼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모든 것을 쏟아낸 베이비몬스터다. 풍부한 표정 연기와 여유로운 제스처로 몰입감을 높였고, 스테이지 곳곳을 자유롭게 누비며 팬들과 가까이 호흡했다. 토크타임에서는 간사이 사투리로 친근하게 소통해 현지 팬들을 웃음 짓게 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으로 총 4개 도시·12회에 걸친 데뷔 첫 일본 투어의 반환점을 돈 베이비몬스터는 카나가와와 후쿠오카로 향해 열기를 이어간다. K팝 걸그룹 일본 투어 최단 10만 관객 동원이라는 신기록을 쓰게 될 전망이며, 카나가와 공연은 추가 회차 확정에 이어 현지 OTT 플랫폼인 ‘훌루’를 통해서 독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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