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가수 KCM이 4일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딸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MBC 제공) 2025.04.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가수 KCM이 딸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4일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유튜브 채널에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KCM은 매니저와 함께 가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KCM은 최근 4년 전 결혼했으며 13살, 3살 두 딸의 아빠라는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올해 큰 딸이 중학교에 입학했다며 "친한 친구들만 아빠가 KCM인 거 안다. 요즘 사춘기라 눈치 보며 살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오히려 딸이 '아빠 괜찮냐'고 입술을 떨면서 이야기 해주는 모습이 되게 뭉클하고 절대 잊을 수가 없다. 우리 딸이 다 컸구나 싶었다"고 전했다.
KCM은 "이걸 보면서 '내가 아이들을 만나려고 태어났나'라는 생각을 했다"며 "죽도록 사랑한다는 표현이 있지 않냐. 그 말처럼 사랑에 크기가 있다면 가장 큰 건 딸인 것 같다. 내가 목숨을 바칠 수 있는 유일한 존재"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던 중 KCM의 아내에게 전화가 왔다. 아내가 "TV가 안 된다"고 하자 KCM은 "112에 전화해라"고 장난을 쳤다. 아내는 "전화해서 지금 출동한다고 한다"며 유쾌하게 받아쳤다.
또 휴대폰에 아내 이름을 '공주님'이라고 저장했다며 "공주님 옆에 외계인이 그려져 있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