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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 '1살 연하' 정진운과 미술관서 포착…'연애 말고 결혼' 인연 11년째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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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사진=한선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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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선화가 따뜻한 봄날의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4일 한선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지인들과 함께 전시회를 찾은 모습으로, 화사한 봄 분위기와 어우러진 따뜻한 미소가 인상적이다.

특히 눈길을 끈 건 정진운과의 투 샷이다. 한선화는 1990년생, 정진운은 그보다 한 살 어린 1991년생으로, 각각 시크릿과 2AM 멤버로 2010년대 초반 가요계를 함께 풍미했던 공통점을 갖고 있다. 이후 두 사람은 배우로 전향해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한선화는 해당 게시물에서 자신의 지인인 정진운, 한그루, 연우진을 직접 태그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2014년 방송된 tvN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에 함께 출연한 배우들이며,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변함없는 친분을 이어오고 있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공개된 사진 속 네 사람은 전시 작품 앞에서 장난기 가득한 포즈를 취하며, 그 시절의 케미를 다시금 떠올리게 했다.

사진=한선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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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걸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한 한선화는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14년 이후 배우로 전향한 뒤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 '장미빛 연인들', '학교 2017', '구해줘 2'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지난해에는 JTBC '놀아주는 여자'에서 엄태구와 호흡을 맞추며 로맨틱 코미디 연기로 호평받았다. 이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캔들' 출연을 확정 지으며 또 한 번의 변신을 예고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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