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혼한 야구선수 황재균과 가수 티아라 지연이 각자 SNS(소셜미디어)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지난해 이혼한 야구선수 황재균과 가수 티아라 지연이 각자 SNS(소셜미디어)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화제다.
지연은 6일 SNS에 "코노 대신 카노"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코노'는 코인 노래방, '카노'는 카(car·자동차) 노래방으로 해석된다. 영상에는 지연이 차를 타고 이동하며 노래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지연은 이예준의 '그날에 나는 맘이 편했을까'를 선곡했다. 가사엔 '네가 핀 담배만큼 난 울었어' '네가 못한 숙제 한 거잖아' 등 내용이 등장하는데, 이를 두고 지연이 이혼 후 심경을 밝힌 것 아니냐는 누리꾼 반응이 나온다.
황재균은 지난 1월 이혼 후 처음 올린 게시물엔 미국 록밴드 더 피닉스(The phoneix)의 '폴 아웃 보이(Fall Out Boy)'를 배경음악으로 넣기도 했다. 가사엔 '전쟁을 준비해' '내가 널 바꿔버릴 거야' 등 내용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