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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식→토니母 향해 고백 "농담 안 합니다"…'임토니'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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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식이 토니안에게 어머니의 이상형을 물어보고 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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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이 어머니의 이상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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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식이 외국어를 말하며 자신을 어필하고 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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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현식이 토니안의 어머니 이옥진 여사에게 진심으로 고백했다. 옆에서 어머니의 연애를 지켜보던 토니안은 묘한 감정을 느꼈다.

6일 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끼' 437회에서는 토니안과 어머니 이옥진 여사, 배우 임현식이 다시 만나는 모습이 전해졌다.

공개된 영상 속 토니안은 임현식의 집에 방문해 식사를 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임현식은 이옥진 여사의 마음을 알아보고자 토니안에게 많은 질문을 던졌다.

특히 임현식은 "자네 어머니는 어떤 스타일의 시니어를 좋아하는가"라며 대놓고 이옥진 여사의 이상형을 물었다. 그러자 토니안은 "어머니가 지적인 남자를 좋아하신다. 특히 외국어를 할 줄 안다든가"라고 답했다.

말이 끝나자마자 임현식은 스페인어를 발사하며 토니안을 당황시켰다. 임현식은 "내가 마드리드 대학교에서 학생들이랑 이야기도 나누고 했다"라며 외국어 실력을 뽐냈다.

임현식의 마당에서 일을 하던 김준호는 "오랜만에 유학 다녀온 아들 보듯 하신다. 아들이다. 임토니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토니안의 어머니 이옥진 여사가 임현식을 보며 웃고 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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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식이 이옥진 여사가 싸준 쌈을 먹으며 부끄러워하고 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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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식은 토니안과 김준호, 임원희에게 저녁 식사를 차려주기도 했다. 이때 이옥진 여사도 직접 방문하며 임현식 옆에 앉았다.

이때 김준호는 "임현식 선생님께서 꽃의 이름을 다 잊어버리셨다고 한다"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옥진 여사는 "치매 걸렸나. 왜 그래?"라고 물었고 임현식은 "내가 어머니의 이름을 알고 나서 꽃의 이름을 잊어버렸다고 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임현식은 "저는 농담 안 합니다"라며 이옥진 여사에게 더 적극적으로 대시를 했다.

두 사람은 서로 막걸리 잔을 부딪치며 다정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이옥진 여사는 안주라며 고기쌈을 직접 임현식의 입에 넣어줬다. 이때 임현식도 화답의 쌈을 이옥진 여사에게 건넸다.

토니안은 "어머니 이런 모습 처음이다. 이게 지금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다. 이상하다"라며 어색해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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