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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김병옥이 자신은 '전세 난민'이라면서 그 배경을 밝혔다.
6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4'에는 김병옥이 출연했다.
안정환은 김병옥이 아파트 8층에 산다는 말에 "좋은 로열층에 사시네"라고 말했다. 이에 김병옥은 "로얄층이나 마나 내 집이 아니야"라며 전세살이 중이라고 밝혔다. 김병옥의 집은 넓은 구조에 미니멀한 가구,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곳곳에 놓인 개성 넘치는 소품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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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김병옥은 금수저냐는 질문에 "땅은 좀 있어서 농사를 지었다. 근데 그 땅은 어디 갔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홍현희가 조심스레 "설마 보증 때문이었냐"라고 묻자 김병옥은 "그런 거지. 옛날엔 다 그랬다. 내가 어리석었다.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주면 다 갚겠다고 하면서 안 준다. 빨리 갚겠다고 할수록 못 받는다고 보면 된다"라고 태연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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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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