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NH엔터테인먼트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8TURN(에잇턴)이 도쿄 팬미팅을 성료하며 월드투어의 서막을 열었다.
8TURN(재윤, 명호, 민호, 윤성, 해민, 경민, 윤규, 승헌)은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일본 도쿄를 찾아 '2025 8TURN FANMEETING [TURN UP] in Tokyo'를 성료했다.
이번 팬미팅은 8TURN의 매력을 다각도로 보여줄 수 있는 개성 있는 무대와 토크로 구성됐다. 8TURN은 'LEGGO(레고), 'TIC TAC(틱 택)' 등의 무대 위에선 절도 있는 군무와 속도감 넘치는 사운드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했다. 또 '이럴거면 다음생에', 'I Want You Now(아이 원 츄 나우)', 'GLOW(글로우)' 등의 무대로는 진중한 감정선과 몰입감 있는 연출로 분위기를 전환하며, 8TURN의 음악적 깊이를 더욱 부각시켰다.
이번 팬미팅의 백미는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참가 당시 8TURN의 존재감을 제대로 각인시킨 무대들을 한데 엮은 특별 하이라이트였다. 'Future Perfect(퓨처 퍼펙트)', 'LOVE DIVE(러브 다이브)', 'SPEED RUN(스피드 런)' 등 타 아티스트의 곡들을 재해석한 스페셜 스테이지가 팬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자아냈다. 원곡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8TURN만의 색깔과 완성도를 더한 무대들이 '로드 투 킹덤' 당시의 감동을 재현했다.
특히 멤버들이 직접 전한 진심 어린 메시지가 현장을 뭉클하게 했다. 8TURN은 "1년 만에 일본 TURNING(터닝, 공식팬덤명)을 만나러 왔다. 기다려줘서 고맙고, 덕분에 즐거운 추억 만들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며 "월드투어를 마치고, 다시 돌아올 때까지 조금만 기다려 달라"라고 글로벌 팬들과의 지속적인 만남을 약속했다.
한편 지난달 팬시함을 입힌 올드 힙합 'LEGGO(레고)'로 3주 간의 활동을 성료한 8TURN은 오는 9일(현지 시각 기준) 미국 뉴욕에서 '2025 8TURN 1st World Tour [8TURNRISE]' 첫 공연을 시작으로 미주 12개 도시의 투어를 진행한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dailynew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스타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