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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프아이는 카시아, 라희, 원화연, 사샤, 태린, 미유로 구성된 6인조 걸그룹으로, 멤버 전원이 ‘센터급’ 비주얼과 개성을 자랑한다. 이미 트레일러 영상과 무드 필름, 비주얼 트레일러 등을 통해 각 멤버의 뚜렷한 콘셉트 소화력과 존재감을 선보이며, 팬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입덕 멤버 고르기 어렵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청량하면서도 신비로운 이미지가 조화를 이루는 ‘엘루 블루’ 콘셉트 속 멤버들의 압도적인 비주얼은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퍼포먼스 실력 역시 주목할 만하다. 최근 공개된 제니의 솔로곡 ‘라이크 제니’ 안무 챌린지 영상에서는 패기 넘치는 에너지와 정교한 칼군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제에 힘입어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라이크 제니’ 안무와 디렉팅을 맡은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가 “미쳤다, 잘하는데”라고 극찬했을 정도다.
이프아이 데뷔곡 ‘널디’는 2024년 최고의 팝 화제작으로 꼽히는 찰리 XCX(Charli XCX)의 앨범 ‘Brat’에 4곡을 올린 세계적인 작곡가 존 쉐이브(Jon Shave)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그는 이기 아잘레아(Iggy Azalea)의 히트 싱글 ‘팬시(Fancy)’ 외에도 제인(Zayn), 엘리 굴딩(Ellie Goulding),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 비비 렉사(Bebe Rexha), 니키 미나즈(Nicki Minaj) 등 글로벌 톱 아티스트들과의 작업 이력을 보유한 히트메이커다.
‘엘루 블루’는 4월 8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데뷔 전부터 국내외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이들이 어떤 무대로 K팝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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