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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센터 그룹' 이프아이, '엘루 블루'로 출격 준비 완료…5세대 걸그룹 판도 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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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5세대 핫루키’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 걸그룹 이프아이가 오는 4월 8일 데뷔를 앞두고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데뷔 앨범 ‘엘루 블루’의 타이틀곡 ‘널디’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이프아이는 비주얼, 퍼포먼스, 제작진까지 완성형 신인의 면모를 갖췄다는 평가다.

이프아이는 카시아, 라희, 원화연, 사샤, 태린, 미유로 구성된 6인조 걸그룹으로, 멤버 전원이 ‘센터급’ 비주얼과 개성을 자랑한다. 이미 트레일러 영상과 무드 필름, 비주얼 트레일러 등을 통해 각 멤버의 뚜렷한 콘셉트 소화력과 존재감을 선보이며, 팬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입덕 멤버 고르기 어렵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청량하면서도 신비로운 이미지가 조화를 이루는 ‘엘루 블루’ 콘셉트 속 멤버들의 압도적인 비주얼은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퍼포먼스 실력 역시 주목할 만하다. 최근 공개된 제니의 솔로곡 ‘라이크 제니’ 안무 챌린지 영상에서는 패기 넘치는 에너지와 정교한 칼군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제에 힘입어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라이크 제니’ 안무와 디렉팅을 맡은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가 “미쳤다, 잘하는데”라고 극찬했을 정도다.

이는 단순한 커버를 넘어 이프아이만의 색으로 무대를 완성, 퍼포먼스형 그룹으로서의 역량을 입증한 셈이다.

이프아이 데뷔곡 ‘널디’는 2024년 최고의 팝 화제작으로 꼽히는 찰리 XCX(Charli XCX)의 앨범 ‘Brat’에 4곡을 올린 세계적인 작곡가 존 쉐이브(Jon Shave)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그는 이기 아잘레아(Iggy Azalea)의 히트 싱글 ‘팬시(Fancy)’ 외에도 제인(Zayn), 엘리 굴딩(Ellie Goulding),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 비비 렉사(Bebe Rexha), 니키 미나즈(Nicki Minaj) 등 글로벌 톱 아티스트들과의 작업 이력을 보유한 히트메이커다.

더불어 이프아이는 유명 K팝 안무가이자 프로듀서 류디가 처음으로 제작한 걸그룹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 K팝 무대에서 수많은 아이돌의 안무를 책임져 온 류디가 프로듀서로 나선 만큼, 음악뿐 아니라 퍼포먼스의 완성도까지 기대해볼 만하다.

‘엘루 블루’는 4월 8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데뷔 전부터 국내외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이들이 어떤 무대로 K팝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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