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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지창욱 손잡았다더니…1%대 시청률 '감자연구소' 최종화 특별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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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사진=tv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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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창욱이 소속된 스프링컴퍼니와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한 김민석이 드라마 감자연구소에 특별 출연해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6일 방송된 마지막 회는 1.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민석은 지난 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 최종화에서 김미경(이선빈)과 소백호(강태오)가 감자 긴급 수매를 청해야 하는 강동원 회장으로 등장,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은색 양복 차림으로 등장한 그는 미경과 백호를 들었다 놨다 하는 말솜씨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미경의 적극적인 설득에도 명함조차 받지 않는 '감자 철통 방어'로 미경을 곤혹스럽게 했다. 그러나 곧 백호가 특전사 선배로 밝혀지자 벌떡 일어나 함께 군가까지 제창, 보는 이로 하여금 폭소를 자아냈다.

김민석은 짧은 장면에도 '젊은 꼰대' 회장의 깐깐한 얼굴부터 기수를 확인하자마자 군가를 제창하는 결연한 표정까지 빠른 태세 전환이 관건인 코믹 연기를 완벽 소화하며 드라마에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김민석은 '태양의 후예', '이번 생은 처음이라', '도시남녀의 사랑법' 등 다수 작품에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로, 최근 'Mr.플랑크톤'으로 연기 변신에 성공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또한 통쾌한 리얼 액션 영화 '샤크: 더 비기닝'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부터 액션까지 두루 소화하며 화제를 모은바, 인기에 힘입어 속편 시리즈 '샤크: 더 스톰'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김민석은 tvN 드라마 '태풍상사'부터 영화 '노이즈'와 '열대야', '무서운 이야기 4' 출연을 확정 짓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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