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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희(43)가 박해준(48)에게 뺨을 맞고 피가 터졌다.
지난 7일 유튜브 웹예능 '짠한형 신동엽'에는 영화 '야당'의 박해준, 유해진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해준은 영화 ‘화차’(2012) 비하인드를 고백했다.
박해준은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작품으로 '화차'를 꼽았다. 당시 경선(김민희 분)을 괴롭히는 악랄한 사채업자 역을 맡았던 박해준은 "그 역할이 너무 좋았다. 나한테 이런 역할을"이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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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김민희의 뺨을 때리는 장면을 연기했던 박해준. 그는 "때리는 장면에서는 제대로 해줘야 된다고 들었다. 절대 NG내면 안되고"라며 "그래서 정말 세게 한 번에 했다"고 NG 없이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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