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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하는 MBN·MBC드라마넷 예능 ‘살아보고서’ 3회에서는 전진, 류이서 부부가 ‘살아볼 의뢰인’으로 동반 출연해, 해외살이 로망 실현해줄 맞춤형 가이드를 요청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전진-류이서 부부는 사전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19 때문에 신혼여행을 해외로 못 가고, 국내에서 캠핑카를 타고 짧게 했다”며 “이번엔 캠핑카를 타고 여유 있게 한 달간 살아보고 싶다”고 밝힌다. 이어 전진은 “액티비티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면서도, 막 찍어도 인생샷이 나오는 곳이면 좋겠다”고 의뢰 조건을 내건다.
직후 스튜디오에 동반 출연한 두 사람은 MC 김성주와 이지혜, 제이쓴의 환대를 받고, 제이쓴은 “전진 씨가 결혼 후 직업을 포토그래퍼로 바꾸었다고 하더라. 아내 전담 포토그래퍼”라고 사진 촬영이 취미인 전진의 취향을 콕 집어 언급한다. 이에 모두가 전진의 ‘사랑꾼’ 면모에 감탄하자, 류이서는 “근데 사실 저는 남편에게 많이 혼난다”며 “제가 (사진 촬영 때 포즈를 취하는 게) 민망해서 빨리 움직이니까 남편이 왜 아직도 쑥스러워하냐며 절 많이 혼낸다”고 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모두의 기대 속, 부부는 작은 집을 옮겨놓은 듯한 캠핑카를 렌트하고, “장기 렌트 시에는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팁도 알려준다. 이후 캠핑카를 타고 달리기 시작한 부부는 첫 만남부터 장거리 연애 및 결혼에 이른 드라마틱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특히 노국한은 “튀르키예에 대해 궁금해서 영상을 찾아보던 중, 에일률이 나온 영상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 이후, SNS로 메시지를 보내서 만나게 됐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를 들은 이지혜는 “저도 우리 남편을 처음 만났을 때가 떠오른다”고 하더니 “김치부침개를 미친 듯이 먹더라”고 폭로한다.
과연 제이쓴이 추천한 튀르키예 캠핑카 살이에 전진-류이서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그리고 이지혜가 강추하는 대자연과 함께하는 뉴질랜드에서의 캠핑카 살이는 어떠할지는 9일 오후 10시 20분 방송하는 MBN·MBC드라마넷 ‘살아보고서’ 3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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