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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인, '승소' ♥이승기와 결혼 2주년 인증…케이크에 초 2개 꽂고 '손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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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

/사진 = 이다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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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인이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결혼 2주년을 인증하며 자축했다.

이다인은 지난 7일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딸기 케이크에 초 두 개와 'Thank You'(땡큐) 문구의 토퍼가 꽂혀 있다. 뒤편으로는 이승기로 보이는 이가 손하트를 그려 눈길을 끌었다. 이다인-이승기 부부는 결혼 2주년을 맞아 소박한 파티로 자축했다. 두 사람 슬하에는 돌을 지난 딸 하나가 있다.

한편, 이승기는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정산금 소송에서 승소했다. 4일 진행된 정산금 소송 1심에서 재판부는 이승기의 손을 들어주며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이승기에게 5억 8100만 원을 추가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승기는 전 소속사와 정산금 관련 법적 다툼을 이어가면서 "저와 같이 어린 나이에 활동을 시작한 후배들이 고통받지 않도록 부탁드린다"고 직접 호소, 연예 기획사가 소속 아티스트에게 연 1회 이상 정산 내역과 그 근거가 되는 회계 내역을 필히 '서면'(전자문서 포함)으로 제공해야 하는 의무를 부과하는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 이른바 '이승기 사태 방지법'의 입법을 이끌어냈다.

소속사 측은 "이처럼 이번 재판부의 판결은 향후 연예계의 불공정 계약 관행 및 투명하지 못한 정산 시스템에 경종을 울리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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