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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트로트 여신’ 이신주, 산불 피해 돕기 버스킹 ‘선한 영향력 릴레이’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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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주. 사진 | 단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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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트로트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신주가 최근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 활동에 나섰다.

이신주는 지난 1~2일 부산 해운대와 광안리에서 버스킹을 통해 공연 수익금 50만 원과 사비 50만 원을 기부했다.

그는 “국민으로서, 가수로서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 점점 각박해지는 세상 속에서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버스킹을 통해 자신의 팬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처럼 힘든 시기일수록 우리가 서로에게 정을 나누고 희망을 주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오랜 시간 저를 응원해주신 팬들의 마음을 다른 이들에게 전달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버스킹은 많은 팬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후 수익금 전액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했다.

이신주는 개인적인 기부도 함께 진행했다. 그의 따뜻한 마음과 적극적인 기부 활동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됐다.

이신주는“이번 기회를 통해 받은 사랑을 다시 사회에 돌려주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을 내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신주는 2022년 국내 최초 퍼포먼스 K-합창 배틀, SBS ‘싱포골드’에서 Top10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다. 이듬해 TV조선 ‘미스트롯3’에 나가 파워풀한 에너지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재 대학로 뮤지컬 ‘써니텐’의 ‘혜영’으로 공연 중이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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