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프아이. 사진ㅣ하이헷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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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그룹 이프아이(ifeye)가 마침내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이프아이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플랫폼을 통해 데뷔 EP ‘엘루 블루(ERLU BLUE)’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한다. 최근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공개하며 기대를 모은 이프아이가 마침내 베일을 벗고 대중 앞에 선다.

데뷔 EP ‘엘루 블루’ 타이틀곡 ‘널디(NERDY)’는 서툴지만 진심을 전하고 싶은 소녀의 마음을 담아낸 이지리스닝 팝 장르의 곡으로, 몽환적이면서도 감성적인 멜로디와 중독성 있는 훅이 인상적이다. 특히 이 곡은 브리트니 스피어스, 니키 미나즈 등 글로벌 톱 아티스트들과 작업해온 유명 프로듀서 존 쉐이브가 프로듀싱을 맡아 데뷔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퍼포먼스 역시 주목할 만하다. ‘널디’ 안무 디렉팅은 유명 K팝 안무가이자 프로듀서 류디(RyuD)가 맡아 이프아이만의 패기 있고 통통 튀는 에너지를 무대 위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데뷔 전 공개된 ‘라이크 제니’ 커버 챌린지 영상을 통해 퍼포먼스 실력을 입증한 만큼, 데뷔 무대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이처럼, 데뷔 전부터 가요계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이프아이는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고루 갖춘 ‘올라운더형 루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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