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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논란' 지수, 필리핀서 김수현에 선긋기 "사적으로 만난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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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학교폭력 의혹으로 국내 활동을 중단하고 필리핀에서 활동 중인 배우 지수가 현지에서 김수현 관련 질문을 받고 선 긋기에 나섰다.

지수는 7일 방송된 필리핀 현지 방송 '피노이 빅 브라더'에 출연해 김수현과 친분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개인적으로 만난 적 없다"고 답했다.

지수는 과거 김수현과 같은 소속사 키이스트에서 한솥밥을 먹은 바 있다. 최근 한류스타인 김수현이 고 김새론과 미성년 교제 의혹을 받으면서 전세계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같은 소속사라는 인연이 있는 지수에게도 궁금증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수는 2015년 드라마 '앵그리맘'으로 데뷔해 '달의 연인', '힘쎈여자 도봉순',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는 남자 주인공 온달 역을 맡았으나 촬영을 거의 마무리한 시점에서 학교폭력 의혹이 불거졌다. 지수는 가해 사실을 인정하고 자진 하차했고, '달이 뜨는 강'은 지수 출연분 전부를 폐기하고 전면 재촬영에 나섰다.

지수는 이후 "저에게 안좋은 이슈가 있었는데, 그걸 이야기했던 친구들과 오해를 잘 풀었다"며 필리핀으로 주 무대를 옮겨 현지에서 복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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