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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된 고소영, 이름 부르는 팬에 "내가 네 친구야?"…화끈한 입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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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고소영이 유튜버로 첫 발걸음을 뗐다.

8일 고소영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바로 그 고소영'이라는 제목의 첫 영상이 게재됐다.

지난 7일 고소영은 "이번 주 소중한 저의 콘텐츠가 유튜브로 찾아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라며 데뷔 33년 만에 유튜버가 된 근황을 알린 바.

"이제 유튜브 시작하신 거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고소영은 "그러니까요. 하는 거냐. 내가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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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걱정이 무색하게 예고된 영상에서 고소영은 자신의 일상을 꾸밈없이 보여주며 유튜브에 완전히 적응한 모습. 특히 고소영은 쿨한 입담도 살짝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고소영은 "'와 고소영이다' 이러는 사람 있다. 그럼 '내가 네 친구야?' 한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뭐가 제일 걱정되냐"는 질문에는 "사람들이 안 볼 까봐"라고 밝힌 고소영. 고소영은 "아직 저 살아있어요"라며 시청을 독려했다.

한편, 고소영의 본격적인 유튜브 영상은 오는 10일 공개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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