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뉴욕 마라톤 대회에 도전하는 기안84의 여정을 담은 '나 혼자 산다-기안84 레이스데이 in 뉴욕' 편이 TV 예능 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8일 MBC에 따르면 MBC '나 혼자 산다'가 제37회 한국PD대상에서 TV 예능 부문 작품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PD대상은 방송을 통해 자유언론과 사회·문화 발전에 기여한 PD와 방송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현직 PD들이 직접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이번 한국PD대상 TV 예능 부문 작품상 수상작은 지난해 11월 방영된 '나 혼자 산다-기안84 레이스데이 in 뉴욕' 편이다. 이 에피소드는 대청호 마라톤 대회에서 풀코스를 완주해낸 기안84가 세계 6대 마라톤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뉴욕 마라톤 대회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아냈다. 자신과의 싸움 끝에 완주 지점을 통과하는 기안84의 모습은 시청자들에 큰 감동과 전율을 선사했다. 대회에 참가하는 기안84의 생생한 모습을 동분서주 뛰어다니며 포착,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MBC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그 가치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