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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세' 황민호, 노량진 수산시장 뒤집어놨다…팬미팅 현장인 줄 ('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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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 제공=KBS2 '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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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호우형제' 황민우X황민호가 최초로 노량진 수산시장 버스킹을 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슈돌'은 '나에게 넌 기적이야'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함께 황민호-황민우 형제와 김준호-정우 부자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 중 만 11세인 황민호는 형 황민우와 함께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해 해산물보다 싱싱한 라이브로 단숨에 시장을 콘서트장으로 탈바꿈시킨다.

황민호X황민우 형제는 아버지의 생신상을 준비하기 위해 노량진 수산시장으로 향한다. 두 사람의 등장에 시장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들썩들썩한다. "민호, 민우가 우리 시장에 왔구나"라며 상인들의 환대가 이어지고 악수 요청과 사진 촬영까지 팬미팅 현장을 방불케 했다.

사진 제공=KBS2 '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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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 할 것 없이 "민호야 내가 네 팬이야"라 팬심 고백이 펼쳐진 가운데, 황민호X황민우 형제가 뜨거운 인기에 보답하듯 수산시장 한가운데서 마이크를 잡아 신명 나는 무대를 보여준다. 팬들의 갑작스런 라이브 요청에도 황민호X황민우 형제는 '진또배기'부터 '자갈치 아지매'까지 열창하며 흥과 감성을 모두 잡는 완벽한 무대로 시장 바닥을 뜨겁게 달군다.

황민호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무대로 뛰어든 상인분들과 함께 합을 맞춰 댄스 듀엣을 선보이는가 하면, 재간둥이 댄스, 사랑의 총알까지 무대 천재의 면모로 노량진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고. 시장을 들썩이게 한 황민호X황민호 형제의 무대에 감탄이 터져 나오며 앙코르 요청이 쇄도했다는 후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9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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