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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나웅석 인턴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상파울루 스타디움에서 K팝 최초 단독 공연을 성사시키며, 전 세계를 향한 초대형 투어에 굵직한 이정표를 세웠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5, 6일(이하 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이스타지우 두 모룸비 스타디움에 입성했다. 공연은 티켓 매진으로 인해 하루 추가 편성돼 총 2회 진행됐고, 양일간 약 12만 명의 관객이 현장을 가득 메웠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8월 서울 KSPO DOME에서 시작한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dominATE'(도미네이트)의 일환으로, 총 34개 지역 55회 공연이라는 그룹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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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파울루는 스트레이 키즈가 데뷔 이후 처음 방문한 도시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을 이뤘다.
무대에서는 'MANIAC' '특' '락 (樂)' 'Chk Chk Boom' 'Walkin On Water' 등 빌보드 1위 앨범의 타이틀곡들이 쏟아졌고, 최근 발표한 디지털 싱글 'Mixtape : dominATE' 수록 유닛곡도 공개돼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화려한 연출과 퍼포먼스, 불꽃놀이가 결합되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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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은 "긴 시간 기다려줘서 정말 고맙다. 이렇게 노래할 수 있어 인생 살맛이 난다. 너무 즐거웠고 믿기지 않는 순간을 만들어 줘서 감사하다. 잊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체 월드투어 관객 수는 약 22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K팝 단일 투어 사상 최다 동원 기록이 될 전망이다.
사진=MHN DB,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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